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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친구들아 체험현장으로 GO GO GO!
성동구, 친구들아 체험현장으로 GO GO GO!
  • 성동저널
  • 승인 2013.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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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운영

[성동저널]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저소득 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4일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과 함께 충남 천안으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떠난다.

우유의 생성과정과 다양한 영양소에 대한 공부도 하고, 젖소 등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피자와 치즈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며 더운 여름을 즐거운 체험으로 채운다.

매월 30여명의 저소득 가정 어르신과 자녀들은 봉사자가 함께 문화체험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4월부터 (재)라성정형기재단(대표 정형기, 성수2가3동 소재)의 후원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저소득 어르신들과는 춘천과 온양으로 온천 등 나들이를 하며 건강과 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 문화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유대감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자와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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