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구의회 필자가 우습게 보이는가?
구의회 필자가 우습게 보이는가?
  • 안병욱
  • 승인 2004.02.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즈음 구 의회 일부의원들의 쇼가 한창이다.
성동문화원 특정감사니 하며 문제점을 밝혀내기보다는 한 명의 인사를 가지고 임기 내내 진실을 캔다는 미명아래 자신들의 진실을 숨기고 있다.
특히 쇼에 출연하는 주연급들을 둘러보면 정말 아니 올 씨다라는 비명이 저절로 나온다.
당대당 의정활동에 대가성 돈, 개인 도덕성상실, 치고 빠지는 삼류정치성 모습에 필자가 분명 개인별로 만나 경고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잃어버렸는지 반성의 기미는 찾아 볼 수 없고 시간만 쫌 지나면 대려 큰소리를 치고 있으니 ,자신까지 속이려 드는 뻔뻔한 사람들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본지에서 그동안 일부 구의원들의 도덕성문제 제기에 대한 시정은 하나도 된 것이 없다.
불법 임대아파트 소유권, 무허가 증축 건, 왕십리 X파리 발언 등 본인들의 가면은 벗기지 않은 채 무슨 놈의 집행부를 감시한다는 건지!!!!
왜 기분이 나쁜가?
필자한테 한번만 봐달라고 시정하겠다고 기사를 그만 써 달라고 용서를 빌었던 것은 다 순간 모면이었나. 아님 우습게 본 것인가?
관련 구의원 양반들 보시오 "갓 쓰고 박치기를 해도 제 멋이더라고 자화자찬 자서 전을 쓰건 세상 중요한 일은 혼자 다 했다고 자랑하건 혼자 자기 집 안방에서 그러면 나무랄 사람 아무도 없겠지만"주민들의 봉사자로 나서겠다며 구의원이 된 만큼 당신들의 도덕성 문제를 제시하는 언론사의 질타는 받아 마땅한 것이다. 그게 싫으면 의원직을 그만두면 된다.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 알기 바란다.
특히 지난 몇일 동안 인터넷 상에 구의원들의 대가성 돈 문제 의혹제기에 본지에 독자들의 문의와 항의성 문구가 수 없이 올라와 구의원들을 모아놓고 발행인으로서 진상파악에 대한 독촉을 한바가 있다. 그때 일부 구의원들이 내가 언제 용서를 빌었냐? 너도 다친다 하며 막말을 했던 것을 구민들과 독자들에게 늦게나마 지면을 통해 밝혀 드린다.
당신들의 경솔한 막말이 필자를 자극시킨 만큼 그 당당함이 얼마나 갈지 지켜보겠다.
이와 관련 구 의회가 사실확인에 대한 아무런 답변도 없고 임기 내 전혀 고칠 가망이 없어 구민은 물론 주변사람과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들을 물 가리가 아닌 판 가리를 할수 있도록 풀뿌리 지역에서의 기초의원들의 썩은 비리관행에 성동구가 견본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취재를 할 것이다.
또한 구의원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민원청탁이나 권력행사, 인사개입, 불법주차 스티커 등을 그동안 청탁한 구의원을 앞으로 신문지상에 일일이 공개 할 것이며 이에 집행부 담당자들도 그들에게 끌려가지 말고 당당하게 본지와 함께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데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
천방지축 나대며 시간이 지나면 그냥 넘어 갈 것이라는 그들의 기존의 사고방식이 자신의 발등을 찍을 뿐이라는 점을 알지 못하고 있어 답답할 뿐이고 더 이상 기다려 줄 시간이 없다는 점이 더욱 마음이 아프다.
나만 믿고 따라오라는 검증되지 안은 인도자로 인해 모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가는 게 아닌가!!!! 
 


발행인/안병욱 buan@songdongnews.com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동저널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