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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계현대지역 주택건설사업 조합설립인가
성동구, 청계현대지역 주택건설사업 조합설립인가
  • 성동저널
  • 승인 2014.04.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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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는 지난 3월 25일 성동구 용답동 명문예식장 위치에 청계현대지역 주택건설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사업을 추진할 조합이 설립되면 청계현대지역 주택건설사업은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명문예식장 일대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기성시가지를 정비하는 방식이다. 규모와 용도를 살펴보면 용적률 499.60%를 적용받아 최고 34층 건물 3개동 공동주택 364세대(분양 279, 장기전세 85), 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 보육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명문예식장 주변은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으로 천호대로와 마장로에 인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에는 동대문구 정비구역, 용답1주택재개발구역 등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계획은 주 생활가로와 연계한 열린 단지 조성이 목표다.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어린이집, 판매시설 등 여가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신답역 역세권에 장기 전세주택이 공급돼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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