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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원-구민 지혜 모아 창의행정 쑥쑥
성동구, 직원-구민 지혜 모아 창의행정 쑥쑥
  • 성동저널
  • 승인 2015.0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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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북앤톡’ 열어 토의의 장 등 마련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은 구민과 ‘함께 누리고, 함께 만드는’창의 행정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열린 제안을 통하여 구민이 함께 누리고, 만드는 ‘체감형’창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창의역량 강화 ▲ 제안운영 활성화 ▲ 지식행정 활성화 등 3개 단위사업에 14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창의행정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열린 아이디어 공모’와 ‘협동 제안 공모’등 새로운 제안 제도가 시작된다. 5월 중 개최되는‘열린 아이디어 공모’는 구정 전반에 대해 구민들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우수한 제안은 채택해 포상할 계획이다. 구정과 관련된 모든 위원회의 주민 위원과 업무 담당이‘협업’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협동 제안 공모’도 연중 시행해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높은 제안을 발굴하려고 한다.

접수된 제안이 기한 내 잘 검토될 수 있도록 새로이 ‘제안 기한 알리미’가 시행된다. 월 2명 제안 검토자를 선정해 시상하는‘제안 덤 이벤트’도 열어, 밖으로는 제안의 문을 열고, 안으로는 업무 담당도 격려하며, 제안 제도가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혁신리더 성동포럼의 경우, 월 1회 운영하고 올해는 특히 직원과 구민들이 함께 지혜를 찾는 ‘북앤톡(Book&Talk)’도 연중 3회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생활 속 책 읽는 습관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서별 ‘북카페’도 지속적 도서지원과 함께 도서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효율적인 도서 지원에 나선다. 출판사 등과 연계해 저자특강을 통해 지적역량도 강화한다. 자발적 연구 및 토론 모임인 학습동아리는 활동기간을 2배 연장해 6개월간 지원하고, 벤치마킹 사업과 연계해 지식행정을 넓힐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이‘희망’이다. 창의는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현재를 고민하고, 희망을 미래로 만들어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창의행정 추진계획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구현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활발한 창의 활동을 펼친 결과, 행정자치부 중앙우수제안에 ‘e-나눔 복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로 공무원 제안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Hi-school! 취업성공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창의 성동의 저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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