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도서관, 다양한 특강 마련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51회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책속에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개 도서관에서 펼쳐지며 책을 소재로 한 크고 작은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15일과 17일 오후 4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15일은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매듭팔찌 만들기’를 운영하며 17일에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북 아트 전문강사와 지구촌 가면 얼굴 그림책을 읽고 ‘전통 탈 만들기’ 독후활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문화의 창조성과 정교한 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와 관련된 교양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쌓고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밖에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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