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지난 4월 21일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행정사무감사의 기간을 6월 15일부터 23일까지로 정하고,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였다.
제1차 본회의 후 이어진 2015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갖고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였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박정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남연희 의원을 선임하고, 총13명의 특위위원들이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4개의 감사반을 편성하고, 구청과 관계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감사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신동욱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김해선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장마철 우기를 대비한 집행부의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안전한 성동 만들기에 앞장선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이성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상철의원이 선임되어 30년 성동구민의 숙원인 삼표레미콘의 이전을 촉구하고 삼표레미콘 부지의 주민 친화적 개발을 유도하여 성동의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나선다.
성동구의회 박경준 의장은“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구정현안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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