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1동 동민단합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민)는 5월 16일 자매결연지인 서석면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단합대회를 성대히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차량 5대가 출발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노승락 홍천 군수와 서석면 김영범 면장, 서석면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서석면 체육공원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2인3각 달리기, 투호던지기, 풍선터트리기, 훌라후프게임 등 조별대항 게임에서는, 서로 하나 되는 단합된 모습과 응원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곤드레나물밥 등 강원도 특산품으로 구성된 맛깔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추진위원회 이철민 위원장은‘주민들과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동네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기뻤다. 성수2가1동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수2가1동은 2011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농촌일손돕기 참여, 동민단합대회 개최, 기관 간 주요행사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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