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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 휴가철 빈집털이범 현장 검거
성동경찰서, 휴가철 빈집털이범 현장 검거
  • 성동저널
  • 승인 2015.08.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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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20일 만에 또 다시 범행..신속 출동 검거

[성동저널]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또 다시 절도를 저지른 피의자를 신속히 출동하여 범행현장에서 체포, 검거하였다.

7. 30. 02:30경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 먹자골목 내에서 “집집마다 남의 집 문을 열려고 한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지구대 순찰차 2대와 강력팀이 즉시 출동하여 주변 도주로를 신속하게 차단하면서 골목 내 수십 개 업소의 문을 일일이 확인하다가 출입문이 부서지고 열려있는 가게를 발견하고 지갑을 훔치고 있던 피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노재호 경찰서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요령 홍보는 물론, 빈 주택이나 상가 등에 대한 침입절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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