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청계도서관에서는 2015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영어독서진단 특강’과 ‘박종채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묵독 및 음독이 가능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어독서진단 특강’은 영어 독서지도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을 1대 1로 만나 영어 독서에 관한 전반적인 능력을 진단하고 향후 영어 독서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특강이다.

또한 17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우당탕탕 다모여 밴드’, ‘내 빤쓰’의 저자인 박종채 동화작가와 함께한다.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우당탕탕 다모여 밴드’ 스토리텔링 후 소리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청계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독서진단 특강’으로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영어 학습 및 영어독서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경청’의 중요성과 ‘우리’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여신청은 청계도서관 방문(5층 사무실) 및 유선접수(☎ 2204-7583)로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은 청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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