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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고차 매매시장 불법행위 뿌리 뽑아요
성동구, 중고차 매매시장 불법행위 뿌리 뽑아요
  • 성동저널
  • 승인 2015.09.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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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노재호 성동경찰서장(오른쪽 다섯 번째)은 16일 오후 4시 반 중고자동차 매매조합과 함께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불법행위 단속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은 상거래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호객행위와 주차질서 위반행위 등 불법행위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다.

16일 자정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호객행위 근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성동경찰서와 구청 직원으로 특별단속반을 꾸려 호객행위 집중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내방객이 목적지를 쉽게 찾아 호객활동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정차 단속용 CCTV에 회전용 카메라 및 방송장비를 설치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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