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배 4척 연평도 출발해 한강 통해 뚝섬나루 입항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뚝도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뚝도나루와 한강을 활용한 ‘뚝도 선상활어시장’을 조성하고 28일 뚝도시장 일대와 뚝섬나루에서 ‘뚝도시장 활어축제’를 열었다.
오후 13시 30분 난타공연,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로 시작한 활어축제는 오후 2시 30분 활어와 꽃게 등 수산물을 실은 고깃배 4척이 연평도에서 출발해 한강을 통해 뚝섬나루로 입항했다.
배가 도착한 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행당동 아기씨당 보존회에서 뚝도 활어시장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내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고깃배에서 활어를 받아 들고 뚝도시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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