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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성수동 제화타운 좋은 일터 만들기 사업 추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성수동 제화타운 좋은 일터 만들기 사업 추진
  • 성동저널
  • 승인 2015.12.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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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제화타운” 좋은 일터로 거듭나길!

[성동저널]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화영)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된 성수동 제화타운 사업장의 근로조건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서간 협업을 통해 「성수동 제화타운 좋은 일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장 지도점검 근로개선지도과는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노동 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법 위반사항을 개선토록 지도하고,

산재예방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지도과는 위험성평가제도 및 클린사업 지원제도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하여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고용보험사업 확대 고용센터는 고용보험 신규가입 확대 및 각종 지원금 홍보를 통해 고용보험이 확대되는데 주력하였다.

□ 사업장 지도점검

상시 5인미만 사업장 2015.10월 중 성수동 제화타운 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근로조건 서면 명시, 최저임금액 미달 여부 등에 대한 기초고용질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64개소(91.4%)에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미교부, 최저임금 미주지, 임금 미지급 등 133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나 11월말까지 모두 개선되었고,

상시 5인이상 사업장 상시 5인이상 사업장중 노무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70개소를 선정, 근로감독관과 노무사가 노동관계법 전반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68개소(97.1%)에서 218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였고 11월말까지 법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였다.

또한 제화타운 내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을 지원하고,

상시근로자 10인 이하 사업장의 314명을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시켰으며, 고용보험 홍보를 통해 10개소에 대하여 고령자고용지원금, 고용촉진 지원금, 정규직 전환 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이화영)은 “금년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의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성수동 제화타운 좋은 일터 만들기」사업 (사업장 지도점검, 산재예방 컨설팅 지원, 고용보험사업 확대)을 통해 제화타운 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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