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관내 체육시설(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에서 가족 동시 결제, 현금․카드 복합결제및 신용카드 부분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용카드 부분환불 서비스 도입은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최초이다.

공단은 오는 12월 14일부터 ▲가족의 수강료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서비스 ▲일부 강좌만 취소할 경우, 카드로 부분환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현금과 카드로 함께 결제할 수 있는 복합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방법은 수강료 결제 시 체육시설 내 현장 접수처에서 요청하면 되며, 가족의 수강료를 한 번에 결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가족등록을 해야 한다. 추후 홈페이지에서도 가족등록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 서비스의 시행으로 ▲개별 납부하던 소액의 수강료 때문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없던 경우 ▲여러 개의 강좌 중 일부만 취소 시, 재결제를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렸던 경우 ▲카드 한도 초과로 현금으로 납부해야만 했던 경우 등 회원들이 체육센터를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복합결제 서비스는 민간 문화센터에서도 아직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다”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로 구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려는 공단의 경영가치가 반영된 사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