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신년사]성동구의회 박경준 의장
[신년사]성동구의회 박경준 의장
  • 성동구의회 박경준 의장
  • 승인 2015.12.2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큰 보람과 아쉬움 속에 을미년 한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동구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을 보내주신 30만 성동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메르스 사태와 계속된 가뭄, 충격적인 파리테러 등 혼란한 국제 정세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양극화 등으로 많은 국민이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제7대 성동구의회가 출범하면서 약속드렸던 구민의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의회,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여 책임을 다하는 의회,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구민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며, 단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솔선수범하여 베풀고 나눌 것이고, 늘 구민과 함께 소통과 대화로 화합하는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성동구는 융복합 교육혁신특구 지정, 성수동 IT?BT 첨단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조성, 교육과 명품주거 환경이 어우러진 왕십리뉴타운 개발 등 서울의 동북부 중심도시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과정 속에 있습니다.
우리 성동구의회는 이런 변화의 과정 속에 『성동경찰서 이전 특별위원회』,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특별위원회』을 통한 성동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상권 및 마을공동체를 보존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내실화는 물론 더불어 사는 화합의 지역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처럼 구민의 바람과 꿈이 희망찬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누구나 살고 싶은 더불어 사는 희망 성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처음 시작했던 열정과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깊이 새기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며 더 낮은 자세로 민의에 바탕을 둔 현장중심의 의정운영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