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형건축물 90개소 점검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 된 연면적 10,000㎡ 이상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하여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형건축물 90개소이며,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단증축 및 용도변경, 부설주차장·조경 등 유지관리 위반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적발된 위반건축물에 대하여는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원상회복 하도록 시정 통지를 하며, 미시정 시에는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에 앞서 안내문을 통해 해당 구민들에게 점검계획을 미리 공개하고 점검 전에 위반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하여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김재열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대형건축물 유지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여 건축법 질서 확립을 통한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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