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가제2동,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강화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검사를 비롯한 각종 건강체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일환으로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어르신복지플래너가 한 팀이 되어 폭염이 시작되기 전 성수1가제2동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어르신 67가구를 방문, 폭염대비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안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여름철 폭염에 무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실태와 거동가능 여부를 파악·기록하여 추후 어르신 냉방용품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재순 성수1가제2동장은 “올해는 폭염이 더욱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름이 오기 전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예방수칙을 전달하여 우리 동 거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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