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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모범음식점 및 성동 맛집·멋집 위생점검 실시
성동구, 모범음식점 및 성동 맛집·멋집 위생점검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6.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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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실시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모범음식점 110개소와 성동 맛집·멋집 40개소를 대상으로 8월초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예방과 시설 위생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거나 지정취소 하는 등 인증음식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제 및 식중독예방 요령을 중점 홍보해 식품위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성동구 맛집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인증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식품진흥기금(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우수 업소의 추가 발굴을 통해 지정 업소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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