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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동, "생활도자기 체험교실, 역사 Book Art 교실" 운영
성동구 옥수동, "생활도자기 체험교실, 역사 Book Art 교실"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6.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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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씩 자치회관에서 옥정초 학생 30명 대상
옥수동 ‘생활도자기 체험교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각 동별로 온마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수동 주민센터(동장 임창윤)는 8월 2일~8월 23일 매주 1회씩 자치회관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생활도자기 체험교실’과 ‘역사 Book Art 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옥정초등학교와 옥수동 주민센터가 ‘1동 1교 동교동락 교류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에 옥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생활도자기 체험교실은 옥정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굽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만든 도자기를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자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현미 강사가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한다.

역사 Book Art 교실은 옥정초등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내용을 함께 공부하고 학생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 한권의 역사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도자기교실과 마찬가지로 북아트 지도사인 윤정인 강사가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별도다. 또한 생활도자기 체험교실의 도자기 소성비는 옥수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액 지원하여 학생들이 완성된 작품을 받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다.

박용희 옥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 모집 공고 첫날 오전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옥수동 인기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옥수동 자치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발달과 지적 호기심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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