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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 열어
성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 열어
  • 성동저널
  • 승인 2016.10.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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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월 30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재 성동구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추진중인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약 80%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웃간의 분쟁 등 아파트의 현안사항과 구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4일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만남이 가진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7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응봉대림1차아파트 김윤식 회장은 “공동주택이라는 폐쇄적인 특성 때문에 이웃과 소통이 안돼 분쟁이 자주 발생되고 있는데 아파트의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아파트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동구는 500세대이상 700세대 미만, 400세대이상 500세대 미만 등 단지 규모별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소통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단지별로 특색 있는 현안사항을 구와 함께 공유하여 소통과 협력의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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