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청소년 장학금 기부 통해 지역 나눔 실현
[성동저널]지난 24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3동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신한서브는 성삼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신한서브의 기부는 2013년부터 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기부한 장학금은 총 1,100만 원으로 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길호)에 속한 성삼장학회에 적립됐다.
㈜신한서브 신범수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 인생 선배이자 어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오래된 기업으로써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삼장학회는 지역 내 인재육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 7월 구성된 자생단체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48명의 저소득학생, 성적우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 6,39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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