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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개공지 사유화 여부 점검한다
성동구, 공개공지 사유화 여부 점검한다
  • 성동저널
  • 승인 2016.1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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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공개공지 48개소 점검 실시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민들에게 공개된 장소에 대해 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공개공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성동구 공개공지 48개소로, 11월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공개공지에 대한 사유화, 안내판 미설치 등 유지․관리 적정여부, 기타 위반사항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그 외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단계별 행정조치를 통해 공개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에 대하여 원상회복하지 않을 시에는 건축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실시에 앞서 위반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점검계획을 미리 공개공지 관리자 등에게 안내하여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최근 언론을 통해 대두되고 있는 공개공지 사유화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연 2회 정기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및 공적 공간 이용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건축과(☎ 2286-5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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