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방문해 쌀과 라면 등 7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은 서울금강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금강라이온스클럽 회원 7명이 응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한파에 움츠러든 응봉동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쌀 200kg과 라면 10박스 등 7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초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응봉동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고영희 응봉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울금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응봉동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여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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