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1일 중랑천 철새도래지 주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어 성동구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비상방역반을 편성하여 중랑천변에 주 1회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국, 홍콩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환자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바, 보건소에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관내 의료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진단기준을 전파하는 등 인체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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