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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 현 광진소방서장
[신년사]김 현 광진소방서장
  • 김 현 광진소방서장
  • 승인 2017.0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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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서장

[성동저널]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닭의 해”입니다. 닭은 어둠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닭처럼 뛰어난 상상력과 강한 신념으로 우리 앞에 놓인 그 어떤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 현 광진소방서장

하지만 이런 노력은 우리 소방인의 의지만으로는 이루어 낼 수가 없습니다. 성동저널과 같은 지역의 소리가 구민의 안전의식을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역발전의 역군인 언론에서 우리 소방이 나아가야 할 길잡이 역할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지역에서는 대형화재 없이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역단체와 주민, 그리고 광진소방서 전직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예방소방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서 전 직원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생활전반에 있어 소방안전을 보장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소방서에서는 생활주변의 불안전한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보다 혁신적이고 한발 앞서 나가는 예방소방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우리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현장대응 매뉴얼을 재정립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진압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여 화재나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보다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만에 하나 대형화재나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소방은 시민의 편에 서서 생활현장에 늘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리면서 신년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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