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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6 전국규제지도’ 우수 등급 획득...기업하기 좋은 성동!
성동구, ‘2016 전국규제지도’ 우수 등급 획득...기업하기 좋은 성동!
  • 성동저널
  • 승인 2017.0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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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친화성 및 기업체감도 두 분야에서 우수등급 획득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6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와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모두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기업체감도 부분은 전국 8,6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적 만족도를 설문조사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작년 B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등 총 16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도 지난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랐다.

특히, 성동구는 16개 분야 중 기업유치 지원, 환경규제 분야, 공공계약 부문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창업지원, 도시계획시설, 적극행정, 음식점 창업 등의 부문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성동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건축물 사용승인 사전협의제를 시행, 최대 1개월까지 걸리는 사용승인 절차를 신청부터 승인까지 총 5일로 단축하였다. 또한 2015년 9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6년 성수동 일대 지속가능발전구역 고시, 임대인들과의 상생협약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상승으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건물 높이 제한 완화, 용도지역 변경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는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왕십리 유휴부지에 민간건설임대주택 사업을 유치하였고,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규제 개혁을 통해 대규모 건설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뚝섬주변지역 주상복합 개발사업 또한 건물높이 제한을 90미터에서 110미터 이하로 완화하여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성수동 지역이 융복합 경제의 거점으로 재탄생하고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국규제지도의 우수등급 획득 성과는 낡고 현실에 맞지 않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새해에는 성동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나아가 동북부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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