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소통하는 푸르른‘청소년 소나무 독서회’
[성동저널]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및 저자 특강 등 정기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서 함양과 정보 습득을 위한 청소년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 청소년들도 늘 푸르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청소년 소나무 독서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청소년 소나무 독서회는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년 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 건전한 비판력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전문 강사(자원봉사자)의 지도 아래 논술, 시사 등을 분석하며,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연계도서를 선정하여 토론 및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용답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용답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소나무 독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지적성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 토론 등 활발한 독서활동을 통해 열린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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