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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행복공작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성동구 응봉동 행복공작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 성동저널
  • 승인 2017.0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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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직접 만든 반찬
지난 10일 응봉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과 부럼을 30세대에 배달했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철섭)는 2월 1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동주민센터 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응봉동 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모인 협의체회원 12여명은 응봉동 주민센터에서 나물을 볶고 두부를 조리는 등 건강한 밑반찬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만든 밑반찬과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음식인 땅콩, 호두 등 부럼을 지역 내 어르신, 소외계층 등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철섭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정월대보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앞으로도 마중물협의체가 응봉동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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