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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함께 만들어 가는 성동이야기
성동구, 함께 만들어 가는 성동이야기
  • 성동저널
  • 승인 2017.03.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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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뉴스레터, 소식지 등 홍보 수단 다양화
성동구 구민기자단의 기획회의 참여 모습

[성동저널]'무지개 텃밭 분양 290가구 모집에 1,600가구 이상 신청, 경쟁률 5:1!'

'성동명사특강 매회 500여명 이상 참석으로 강당 밖에서 모니터 시청'

'교복 나눔 장터 500여명 구매 참여

요즘말로 성동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매진행렬’, ‘성황리 마감’이다. 구민 참여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좋은 사업에 전략적인 구정홍보가 가미됐기 때문일 것이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민들에게 유익한 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언론보도, 소식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SNS 운영은 물론 문자전송 서비스도 실시해 정보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SNS 홍보의 경우 좋아요, 댓글 등 공감표시는 행정서비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피드백 역할도 하고 있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활동의 중심에는 지난해 7월, 54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구민기자단이 있다. 이들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홍보 기획회의에 참여해 취재 소재 발굴, 홍보사항 모니터링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정제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해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마을 소식의 생생한 취재뿐만 아니라 주민 인터뷰, 칼럼, 기고 작성 등 50여 건의 정보를 전달하여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구정홍보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성동구 구정홍보는 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식지, SNS에 ‘소통기자단이 간다’ 코너를 구성하여 우리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 미담사례와 같은 훈훈한 소식도 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아름다운 동네 사진, 우리구 명소, 계절이 바뀌어 가는 풍경 등을 게시해 삶터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해주고 공동체 의식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구정홍보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에 있으며 구민들의 일상에 배어 있는 구정 사업들을 인터뷰로 엮은‘소통백서(e-book)’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파워블로거, 지역카페 및 각종 동호회와 연계하는 등 구정홍보 수단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홍보는 일방적으로 알리는 게 아니라 구민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기회이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즐겁게 동네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마을 소식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수단이 돼야 한다”며 “‘내가 바로 성동의 주인공’이 돼 많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유익한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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