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떡방의 사랑의 생일축하떡나누기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철섭)는 최근 지역 내 상점인 단아떡방과 ‘이웃사랑나눔 저소득층 지원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단아떡방은 협약을 맺기 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나누곤 했다. 나눔을 해오던 중 지난 27일 매월 생일을 맞은 5명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생일떡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마중물협의체는 3월부터 매월 5명에게 지원받은 떡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돌보기로 했다.
응봉동마중물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가게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고영희 응봉동장은 "나눔가게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민간 부분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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