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은 오는 3월 27일까지 ‘2017년도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기술자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대상은 자립의지가 있는 성인으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직무수행능력, 문제해결 및 대인관계 능력, 자립과 취업에 대한 의지, 인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5명을 선발한다.
보조공학, 전자회로, 보장구수리, 서비스행정실무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견학과 현장실습으로 폭넓은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워크숍을 통한 교육생간 팀워크 및 기술자 네트워크구축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5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에게 월20만원의 교육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양성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직업군으로서의 수리기술자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현재 8기까지 총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이들 중 70%가 수리센터를 개소하거나 취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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