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왕십리광장과 한양대주변, 왕십리길 도로 등지에서 동시에 ‘미세먼지 씻어내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겨울철 쌓인 찌든 때와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봄을 맞이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주민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해로운 미세 먼지 제거를 위해 정류장, 배전함, 교통표지판 등 가로 시설물에 물 세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도로측구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작업을 위해 노면 차 4대와 물청소 차량 8대를 동시에 투입하여 도로 물청소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왕십리광장에서 바닥 세척작업을 시연하는 한편 바닥의 껌 제거와 가로수에 적치된 담배꽁초 등 묵은 쓰레기도 일제히 수거해 거리환경을 청결하게 정비한다.
성동구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금지, 내집·내점포 앞 청소하기와 쓰레기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준수 등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여 봄맞이 자율적 청소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성동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