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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성동구, 다시 찾는 관광지! 오감만족 성동여행!
[기획특집]성동구, 다시 찾는 관광지! 오감만족 성동여행!
  • 성동저널
  • 승인 2017.03.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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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발돋움 위한 다양한 관광활성화사업 추진
왕십리 여행자거리 상징조형물(김정호 동상)제막식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 제1기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 4월 14일까지 모집
우선 구는 지역의 숨어있는 보물들을 발굴할 ‘제1기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창단되는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단’은 활발한 SNS 활동 및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26명 내외의 대학생과 구민들로 구성되며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 제작,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활발한 SNS 활동 및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dmunhwa@sd.go.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선정된 자는 4월 21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1기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관광 코스에 우선 참여 가능하다. 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왕십리 여행자거리 상징조형물(김정호 동상)제막식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안내표지판 사근용답간 인도교에 설치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N 16부작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인 사근용답간 인도교에 도깨비 촬영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사근용답간 인도교는 드라마 시작 부분에 삼신할매가 도깨비 신부의 엄마에게 도깨비 전설을 들려주는 장면을 비롯해 저승사자와 써니가 처음 만나는 장소이자 생애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장소로 드라마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이슈가 되었던 의미 있는 장소이다.

안내표지판은 1,200cm * 930cm(기둥포함 전체높이: 1,700cm) 크기로 사근용답간 인도교 양쪽 입구에 각 1개씩 설치했다. 드라마 도깨비 소개와 포스터, 사근용답간 인도교를 배경으로 한 촬영장면(6장면), 사근용답간 인도교 경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 여행자거리 상징조형물(김정호 동상)제막식

▶ 성수관광안내서 ‘성수여행’ 3권 발간
최근에는 서울숲 앞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 1층에 재미난 동네 성수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성수산업관광홍보관을 개장했다. 성수동의 특징과 독특한 공간, 숨겨진 맛집 등을 서울숲 권역, 뚝섬역+뚝도시장 권역, 성수역 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개한 성수관광안내서 ‘성수여행’도 발간하여 성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택시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업계 종사자 환대서비스 교육은 관광숙박업, 관광지 및 특화거리 내 대형음식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와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왕십리광장 등 주요 명소 및 특화거리에 종합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안내 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일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앞장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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