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 7일 12시 송정제방에서 열린 제3회 송정마을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정제방길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걷고싶은 거리 10대 명소 중의 하나로 벚나무, 은행나무, 플라라타너스가 이어져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봄, 가을에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하며, 사진 전문가와 사진 찍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으로 알려진 숨겨진 명소이다.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춤추는 난타, 팝페라, 하와이 훌라, 마술, 뮤지컬, 초대가수(가수 김민교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또한, 경품추첨,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먹거리 장터, 사진전시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SNS인증샷 이벤트 행사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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