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친구와 함께하는 희망찾기’프로젝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2동 마중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일 따뜻한 봄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가서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명과 봄나물 캐기와 딸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수1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친구와 함께하는 희망찾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평소 혼자서는 멀리 나들이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과 마음친구로 결연을 맺은 마중물 복지위원들이 경기도 이촌에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서경들마을과 노승산에 함께 갔다. 서경들마을에서 딸기 따는 체험을 한 뒤 점심식사 후 노승산에서 나물캐기와 친목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딸기농장 체험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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