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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음악으로 놀고, 음악으로 표현하자!"
성동문화재단, "음악으로 놀고, 음악으로 표현하자!"
  • 성동저널
  • 승인 2017.04.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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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교육문화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은 뉴욕필하모니에서 실행하고 있는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10~13세 아동을 위한 음악 창작 수업으로 15주 기간 동안 완성된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현재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선생님들과 함께 최종 발표회를 갖는 작업을 하게 된다.

‘꼬마 작곡가’는 전문적으로 작곡을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반에는 리듬과 박자를 몸으로 익히는 활동,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들을 접하고 각각의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악기에 대한 이해 수업 이후에는 각자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이를 오선지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한다.

프로그램 진행하는 박광 선생님은 “아이들 머릿속의 생각을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저희가 맡은 역할이며, 아이들은 마지막 연주회를 통해 자신이 완성한 창작물이 연주되는 모습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꼬마 작곡가’의 상반기 모집은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1기(오전 10시~13시) 2기(오후 14시 30분~5시 30분)반으로 나뉘어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총 참여자 인원수 중 10%는 차상위 계층의 우선 접수를 받고 있다.

1차 선착순 접수 완료 후 2차 인터뷰는 4월 20일 진행되며, 하반기 3기․4기 모집과 수업은 8월 중에 진행 될 예정으로 대상자 및 커리큘럼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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