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 구립 행당어린이집을 비롯한 66개원의 아동과 학부모 등 2,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부스 체험행사와 성화 봉송 및 선서, 개회식이 있다. 본행사는 명랑운동회로 영아를 위한 과자 따먹기, 축하 박 터트리기 놀이를 비롯해 유아를 위한 에어봉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선생님 줄다리기 등 연령을 고려한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진행될 것이다.

이날 가족 한마음대축제 체육행사에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과 가족, 보육교직원 등을 격려하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육대회 활동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축하할 예정이다.

김순영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발굴해 학부모들이 흡족해 하고 아울러 어린이집 간 소통과 보육교직원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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