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 도로표지판 53개소 문안 정비 완료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교차로명 등 변경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혼선을 빚었던 도로표지판 254개에 대해 일제조사 실시 후 도로표지판 문안 정비를 완료했다.
응봉삼거리는 응봉사거리, 도로교통도공단 교차로는 성동고교 교차로, 동부간선도로는 동부간선로로 변경됐다.
구는 앞으로도 도로변경이나 건물이전 등 주변여건이 변화돼 도로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보행자 안내표지판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지명 표지판을 도로명 표지판으로 점차 변경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문구 오기 등 잘못 표기된 도로표지판을 현행에 맞게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로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도로 교통의 안전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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