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6 회계연도 시세입 평가’에서 3개 분야 모두를 수상해 재정보전금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세입 평가에서 성동구는 시세입종합평가, 지방세세원발굴 및 체납시세평가 등 3개 분야 전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목표달성, 세원발굴, 체납정리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가 징수한 시세는 총 3,572억 원으로 시세 징수목표를 47% 초과 달성했다.

구는 시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방문을 통해 고액, 상습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예금·보험 등 금융재산 수시 확인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 △직원별 징수 목표관리제 시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세입 징수목표 달성대책뿐 아니라 납세자 세무행정서비스에도 힘을 기울여, ‘원스톱세금상담실운영’, ‘찾아가는 지방세정 설명회’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광호 세무1과장은 “서울시 시세입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3개 분야 전부 수상으로, 구의 자주재원 확보에 일조하였다”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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