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책 저자 '양지안 작가와의 만남'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은 매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여 구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올해의 도서는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엄마 냄새 참 좋다>, <우리 아빠는 택배맨>으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도서를 선정하고, 구민 모두 다 함께 읽는‘한 책 릴레이’를 시작으로 ‘한 책 원화전시’, ‘한 책 저자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저자와의 만남은 5월 19일 오후 4시 성동구립도서관에서 갖는다.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도서인 <우리 아빠는 택배맨>의 저자 양지안 작가님을 초청하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 행복한 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0명과 함께 책 이야기, 일 이야기, 세상 이야기를 저자와 함께 나누며 독서퀴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은 혼자 읽을 때 보다 함께 읽을 때가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17년 한 해 동안 함께 읽어나갈 도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