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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성동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 성동저널
  • 승인 2017.05.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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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성동저널]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 제231회 임시회는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주민의 오랜 관심사항에 대한 5분 발언과 다가오는 우기대비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및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업무수행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경우 지난 4월 18일 위원장으로 이상철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해선 의원을 선임, 총13명의 의원들로 구성하여, 4월 26일 우기 대비 안전 취약 지역과 수방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8건, 건의사항 13건을 적출하여 시정되도록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또한 지난 4월 18일 위원장으로 임종기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정기 의원을 선임, 총 13명의 의원들로 구성, 지난 4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업무수행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함에 따라 오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성동구청과 유관기관의 사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4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제안을 하는 등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한층 성숙된 의회운영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김종곤 의원은 왕십리부도심권 개발을 위한 성동경찰서 이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많은 예산을 들여 확보한 행당도시개발구역 내 성동경찰서 이전 부지에 대하여 개발계획이나 활용 계획을 강구하여 성동구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제안하였으며

남연희 의원은 최근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사고에서 보듯 전통시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화재보험 가입이 시급하나 시장상인들의 보험료 부담과 가입절차의 이해 부족으로 가입률이 저조하니 가입을 유도하여 화재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이번 임시회 안건처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구의회 소관의 3개 안건 및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립 목욕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안을 비롯한 12개 안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하였다.

상임위원회별 처리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3건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9건으로 ▲성동구 구립 목욕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동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공공자금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파워스탠드 관리위탁 동의안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운영의 재계약 보고안 ▲지역사회건강조사 민간위탁 보고이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3건으로 ▲성동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보고이다.

마지막 날인 4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회부한 9건의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고,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현장조사 시 적출한 지적사항 21건을 담은 성동구 재난안전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한편, 제232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과 관련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 것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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