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국·시비 등 외부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정희 예산팀장이 구의 재정 여건 등을 직원들과 공감하고 동시에 예산에 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증대시켜 예산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예산편성을 위한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등 준수, 행사·축제성 예산의 총액 한도제와 국·시비 예산 확보를 효율적인 대응방법 마련, 신규사업 발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윤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예산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모든 직원들이 예산확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성동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 한국일보와 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자치구분야 재정력 지수 전국 2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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