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24일~27일에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2017 SAFER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정부주도 대한민국사회안전박람회와 민간 주도의 시큐리티코리아를 통합한 행사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성동구는 안전보안산업대전에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관제센터만의 특화된 안전서비스를 보여줌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을 선보였다.
구는 2017년을 안전혁신의 해로 삼아,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공동체 구성, 스마트 CCTV 등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동, 더(The) 안전 혁신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안전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최신의 ICT 기술을 활용한 민선 6기 성동구의 주민 안전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폰 간 연계를 바탕으로 한 성동 안심 귀가 앱 ▲사건 발생 시 순찰차에 CCTV영상을 전달하는 스마트 폴리스 앱 ▲SK 텔레콤 키즈폰의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과 함께 구조하는 웨어러블기기 연계 서비스 ▲체납차, 대포차, 상품용 차량 등 문제차량 탐지시스템 ▲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CCTV영상정보를 경찰관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영상정보제공시스템 등 성동구의 우수 사례를 시연했다.
폭력, 쓰레기무단투기, 절도 행위를 자동으로 분석해 모니터링 직원에게 알려주는 민선6기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CCTV(250개소 설치 예정)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도시 안전에 대한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우수 정책들을 서로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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