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6일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장 20여명과 함께 제3회 북방면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결연지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북방면에서 면민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한 상호 우호증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금호2-3가동 주민센터를 초청했다.

이 날 행사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북방면과 금호2‐3가동이 함께 축구경기를 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겸 금호2‐3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신뢰를 쌓고 북방면의 지역특산품 및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도․농상생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집 금호2-3가 동장은 “홍천군 북방면과 2012년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 중”이라며 “특히 옥수수와 표고버섯 직거래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생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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