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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별별 수다로 풀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성동 200인 원탁토의 개최
성동구, 별별 수다로 풀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성동 200인 원탁토의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7.06.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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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까지 참가자 모집,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해 1월 26일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하는 모습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7월 7일 오후 1시 30분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민들과 함께 ‘별별 수다로 풀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성동 200인 원탁토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의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이번 달 27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02-2286-6180)로 가능하고, 성동구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ongleg78@sd.go.kr)로 보내도 된다.

지난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2년차에 접어든 성동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기위한 소통의 장으로 원탁토의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이선민 박사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동을 꿈꾸자’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주부, 직장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구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동’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과 실현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토의할 예정이다.

토의는 13~1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15개 모둠으로 진행된다. 모둠별로 전문교육을 마친 성동 퍼실리테이터(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 참여해 구민의 의견을 중재하며 토론을 이끌어갈 것이다. 토의가 끝나면 각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입장을 공유하고 구민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원탁토의에서 나온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원탁토의 평가회의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정책결정과정에 구민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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