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특별한 체험‘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

10월까지 ‘성수 골목여행 4선’ 및 ‘공정여행 2선’, 총 6코스 운영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여행 마을관광 프로그램인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과 이야기가 있는 골목여행 4코스’와 ‘가치 놀자! 공정여행 2코스’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특별한 성수여행이다.

‘성수골목여행 4선’은 ▲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가장 뜨거운 곳, 두근두근! 재생이야기(1코스) ▲가죽공예 체험과 수제화 명장을 만나는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화 이야기(2코스) ▲ 요즘 주목 받고 있는 벽화골목 및 도깨비 촬영지 등 성수동의 문화 이야기(3코스) ▲ 뚝섬 고유의 떡인 국말이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성수동에서 만나는 한강이야기(4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여행자가 지역을 배우고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진정한 성수동의 변화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정여행 2선’도 운영된다.

이 코스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안 사람들과 만나고 교감하는 ‘사회적경제 이야기’(5코스)와 각종 나눔 사업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꿈꾸는 ‘떳다 할매들과 뚝도 청춘 이야기’(6코스)로 운영되어 먹고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가치를 배우고 소통하는 착한여행으로 색다른 경험 및 소소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이며, 8월을 제외한 총 30기로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286-5193)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생도시 성수지역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낸 성수 마을관광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