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표 휴양지, 7월 1일부터 무료로 이용가능
[성동저널]철저한 1일 1담수 원칙으로 사랑받아온 성동구의 대표적 휴양지인 살곶이 물놀이장이 7월 1일에 정식 개장한다.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한양대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인 살곶이 체육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일)까지 운영된다. 총면적은 4,800m2로 어린이종합물놀이장과 유아물놀이장 및 바닥 분수대를 갖추고 있다. 평상은 종일 1만 3천 원, 반일 7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물놀이장 옆 노외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요금은 5분당 50원, 하루는 5천 원이다.
개장시간은 10시부터 17시 40분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위해 휴장을 한다.
또한, 올해는 점점 빨라지는 무더위와 물놀이 수요를 반영하여 특별히 6월 24일, 25일 양일간 임시개장을 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종합물놀이장 바닥 탄성포장재를 전면 교체하고, 여성수유실을 갖춰 방문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깨끗한 수질과 안전하고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 살곶이물놀이장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2204-7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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