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갑)이 6월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글로벌 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홍익표 의원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평화 통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홍익표 의원은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통일·외교·안보 전문가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재직 당시, 통일 문제에 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특히, 19대~20대 국회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과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 및 「남북경제협력사업 중단에 따른 손실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홍 의원은 “주신 상은 우리나라 통일·외교·안보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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