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 '금호산길 보도단절 문제' 현장구청장실 운영
정원오 성동구청장, '금호산길 보도단절 문제' 현장구청장실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7.07.03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산길 보도조성, 현장에서 답을 찾다
금호산길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월 29일 금호산길 보도단절 문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금호산길의 단절된 보도와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 및 운전자를 위한 보도를 신설하고 정비하기 위해 구청 내 관련 5개 부서가 참여했다.

신금호역에서 시작돼 장터길까지 이어지는 740M의 금호산길은 도로 및 인도가 협소하다. 특히 서울금호초교부터 금호근린공원입구까지 370M의 단절된 보도는 급경사 구간으로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는 아슬아슬하게 보행하고 운전자 역시 긴장하며 운전을 하는 구간이다.

금호1차 푸르지오(아) 등 주택가 지역으로 마을버스가 지나다니고 신금호역과 금호역으로 이어지는 출퇴근길로 보행 및 차량통행이 많아 금호초교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의 안전상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돼 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산길 보도 문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주민들과 민원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곳에서 주민들과 생생한 대화를 나눈 후 단절된 보도를 잇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시키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현장 구청장실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오는 11월까지 금호산길의 단절된 보도를 잇고 안전펜스 설치와 미끄럼방지 도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 도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