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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성동구, 초복 삼계탕으로 건강 챙겨요
[포토]성동구, 초복 삼계탕으로 건강 챙겨요
  • 성동저널
  • 승인 2017.07.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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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주민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드시는 모습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2가제3동주민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 어르신 20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초복(初伏)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작을 뜻한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때를 삼복더위라 하여 더위에 지쳐있을 때 건강식으로 삼계탕을 즐겼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체력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흘린다는 자체를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본다. 이때 빠져나간 기운을 살리기 위해 여름철에는 특별히 뜨거운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

올해 중복과 말복은 각각 7월 22일과 8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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