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성동구청 2층에서 20대에서 60대까지 총 24명으로 구성된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우리 구 관광자원을 다양한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든 것이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2018년까지 대표적인 문화재인 살곶이 다리부터 최근 떠오르고 있는 동네인 성수동까지 특별하고도 평범한 성동여행 이야기를 블로그나 SNS 등 온라인상에 활발하게 홍보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 회원은 “평소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여행하며 소개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여행하면서 얻은 기쁨과 소소한 감동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요즘 SNS 홍보활동은 모든 산업의 출발점이고,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서포터즈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스토리가 숨은 매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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